내 걱정이 오지랖이 되게끔 내 눈에 찰만큼만 멀쩡하게 살아줬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만큼 사랑 받았으면 좋겠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들과의 관계 맺으며 그 속에서 안정을 누렸으면 좋겠다.

잘 먹었으면 좋겠고, 무리하지 않고 잘 쉬었으면 좋겠다.

가끔은 아무도 모르게 홀로 떠나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고

윽박을 질러서라도 빨리 앨범을 내고, 어느 공간에서라도 노래했음 좋겠다.

오빠의 삶이 오빠의 선택으로 흘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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