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집에 박혀 과제 하나만 열중했는데 왜 끝을 못 보고 있는가ㅠㅠ 성공적인 교육정책을 찾기가 너무 어렵다. 안 그래도 교육행정 수업 시간마다 멘붕이 왔다 갔다 할만큼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데 과제마저 힘겹다ㅠㅠ 흐규...

 저번주에는 늦은 교육사회 중간고사를 봤고 이번주는 늦은 교직실무 중간고사가 있고, 다다음주는 전공 기말고사가 있고 그러고 나면 본격적인 기말고사 기간ㅋ 간간이 나오는 레포트를 쓰며 의연하게 맞이해야겠다. 4학년도 뭘 생각할 시간은 없구나 싶당.

 그래도 영화를 꾸준히 다운받아 봤다. 개봉하는 맨인블랙 3가 보고 싶어서 1, 2편도 다운받아봤고 다크나이트라이즈도 보고 싶어서 배터맨비긴즈와 다크나이트도 봤다. 보다보니 은찡이가 메멘토도 보라고 해서 참고 참다가 오늘 봤다. 맨인블랙은 아무 생각없이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내용이라 그냥 봤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은 재미있으면서도 기가 빨려서 힘겨워하면서 봤다. 특히 메멘토ㅋ ? ?? ??? ????????하면서 보다가 후반부에서 Aㅏ...가 됐다. 올ㅋ이 아니라 아아아아...하면서 가라앉는 느낌적인 느낌. 보고나니 좀 우울해진 기분^_T

 뭘해야 즐거울지 몰라서 은찡이를 위한답시고 이틀 동안 엑쏘케이를 조금 팠다. 간신히 이름-얼굴 매칭을 끝냈더니 이제 들어간단다...ㅋ 내 취향은 마마가 좋다고 말하는데 무대는 성에 차지 않는다.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노래는 이방의 맥시멈... 또르르...

 5월 30일 이전에는 행복할 꿈도 꾸지 말아야게따...

'다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키 우먼스레이스를 뛰었당.  (1) 2012.05.27
가시가 박혔다고 우는 아이  (0) 2012.05.25
과제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씀.  (0) 2012.05.12
무기력하당.  (0) 2012.05.06
날씨가 좋은, 그러나 바쁜 주말  (2) 2012.04.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