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고 힘들었을 그 친구를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 어떤 시간을 견뎌온 건지 그 순간 얼마나 무서웠을지 나는 알지 못하지만 약해지고 무너져 내리는 시기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는 것만을 알아서 미안하다. 혼자라고 느끼게 해서 미안해. 편안하길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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