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었다. 얘들아 축하해. 고생했어.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
사녹 보고 본방 당연히 내 번호 정돈 들어가겠지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팬석이 없엉...ㅠㅠ 근처 술집에서 소맥 말아먹으면서 TV로 뮤뱅보는데 기분 참... 나의 재수없음이 복선일까봐 너무 속상했는데 내 새끼들 장하게 1위해주었다ㅠㅠ 오늘부로 난 1위가수 팬이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위하는 상상만으로도 눈물이 날 것 같았는데 진짜 1위하니까 정말 눈물이 나더라ㅠㅠ 퇴근길에 손 흔들어주는 민수에게 축하한다 한 마디 전해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너무 행복해서 누가 툭 치기만 해도 깔깔 웃을 수 있는 늦여름밤이었다. 여의도를 거닐던 그 기분 잊지 못할 것 같다. 그니까 너희들도 오늘을 잊지마. 지금처럼 함께 오래도록 갈 수 있었음 좋겠다. 처음부터 함께있어주지 못해 너무 미안하지만, 앞으로 늘 함께 할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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