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서 억지로 받은 말이지만 그래도 힘이 된다.

 

 심타를 들었더니 행복하다. 침 흘리면서 웃었다. 민수 말 포텐 터졌써여ㅠㅠㅠㅠㅠㅠㅠ언제나 중얼중얼 하던 민수 목소리를 크게 똑바로 들으니 좋았다. 우리 애가 이렇게 재미써여...ㅠㅠㅠㅠㅠ 멤버들이 다 있었음 까이고 짜게 식었을 멘트들도 차니가 낄낄거리며, 또 감당 못해하며 어쩔 수 없이 받아주니 이렇게 또 새로워진다. 조합 좋긔ㅠㅠㅠㅠㅠ 차니랑 민수랑 둘이 있으면 이런 느낌 이런 분위기구나 하는 걸 아는 것도 좋고, 애들 얘기 듣는 건 더 말할 것도 없이 좋다. 디제이 답게 긴장해서 열심히 하려는 차니와 오히려 더 너갱이 놓고 하고 싶은 말 다 하던 민수의 조합은 민수가 이끈 분위기로 끝이 났다ㅋㅋㅋㅋ 고마워 너희들이 내 힘이야 진짜로ㅠㅠㅠㅠㅠ

 

 피곤하지만, 좋은 밤입니당. 콘서트 티켓도 왔고, 오늘 낮이면 리팩 음원도 공개된닭. 몇 시간 못 자고 다시 일어나 먼 길을 알바하러 떠나야 하지만, 힘이 난다. 민수야 차니야 사랑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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