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 됐으니 하루 전이닭. 짧아서 아쉽지만 그래도 좋을거얌...
떡밥 가뭄에 온에어가 너무 반가웠는데 한 마디씩ㅋ (그마저도 차니는 창보며 머리 정리하구... 차니야 목소리 점...) 하니 끝이래. 안녕이래...ㅠㅠ 민수랑 병헌이는 누워있는 자세로 앞 자리 종현이가 캠을 들고 있으니 아래에서 올려 찍는 각도인 데에도 잘 생겼어... 굴욕이 없어... 최악의 각도에서도 멋있어...ㅇㅅ, ㅂㅅ 등 활동하는 남아이돌이 다 비주얼이 기근이라 통 좋은 걸 못 보고 있었는데 진짜 내새끼들 최고 잘생김!ㅋㅋ 하품을 쩍쩍해도 멋있구, 이엘조가 지적하니까 쑥스럽다는 듯 웃을 때 광대 쪽에 패이는 보조개도 이쁘다. 밍수 내 짱짱맨ㅠㅠ
힛, 짤이 있어서 추가^^!
오늘은 아침에 조조로 영화보고 맥날에서 가족들 몫까지 점심 햄버거를 사들고 와서 먹고 누워서 폰으로 밤에 읽다만 비엘...을 좀 더 읽다가 스스로 잠들어 종일 잤다. 저녁 때야 깨서 뮤뱅보다 야구보다... 종일 잤는 데도 벌써부터 졸립다. 잠을 잘수록 느는 거 맞나봉가.
맨 오브 스틸을 봤다. 내 첫 슈퍼맨인데, 그 매력을 느끼고 왔다. 인간적이고 도덕적인 다른 종족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미국식 영웅주의는 싫지만 그래도 이런 히어로라면... 인간부모님의 캐릭터도 너무 좋다. 슈퍼맨이 초인으로서 신과 같은 느낌이라면 조나단 켄트는 작은 인간 영웅의 느낌이었다. 영화 자체로도 재밌었다. 판타지 같은 이 행성의 모습도 흥미로웠고 액션의 규모도 컸다. 스타트랙 다크니스와 비교해도 맨오브스틸이 열 배쯤 더 재밌닭... 진짜로...
딴 말이지만 칼엘의 아버지 조엘... 성은 엘 이름은 조... 엘조...
먹을까 말까 고민만 하다 접었던 1955버거를 드디어 먹었다. 한정이라니까, 그리고 광고에서 맛있어 보여서... 볶은 양파는 정말 좋아해서 맛 없을 순 없겠지, 생각했는데 양파가 생각보다 많이 안 들어갔당ㅋ 패티가 빅맥 패티보다 맛있긴 하다. 아예 첨부터 피클이 안 들어가 있는 점도 좋구. 빅맥보다 더 비싸니까 맛있긴 해야지 당연히... 베토디를 먹어본 적이 없어 베토디와의 비교는 못하겠다. 담부턴 늘 먹던 대로 맥치킨 먹을 것 같다. 간간히 상하이...
오늘 선발이 장원삼, 손민한이니까 일욜은 아마 배영수, 아담 혹은 에릭이겠징? 영수오빠였음 좋겠다ㅠㅠ 쉬고 오는 주간이라 로테이션 어케 돌아갈지 확신이 없어 불안하닭. 내 눈앞에서 영수오빠가 다승 단독 1위 하는 걸 보고 시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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