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 눈 앞에서 보진 못했지만 넘 좋네예... 어빠 존잘남시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콘 못 간 틴수니는 오늘 인가 사녹 안 간 잉수니와 노래방에서 미니콘 했어여. (노래보단 차라리) 랩을 좀 잘하는 것 같은데 오빠 나랑 사구릴래여?
종일 폭우가 쏟아졌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지랄맞은 날씨에 쭈님과 ㄷㄱㄹ 앞에서 만났다. 사실 구리시 ㅂㅇ에서 밥 먹기로 전날 전화로 약속을 했는데 나란 냔이 ㄷㄱㄹ에서 만나는 거라고 뭐에 씌인 것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착각을 해버려서 거기서 밥을 먹게 됐다...ㅋ 강변에서 빙수를 먹기로 해서 밥도 당연히 그 근처에서 먹을 거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그래도 상호명까지 완전 맘대로 생각하다니 나 진짜...ㅋ 흡...그래도 쭈님 오시는 길에 전화라도 해서 다행이지 그렇지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ㄱㄹ은 일본식 덮밥집인데 집밥 같은 느낌이 들었다.(물론 우리 엄마는 일본식 덮밥 따위를 하지는 않지만...) 건강해질 것 같은 맛이었다. 우리는 까맣게 몰랐지만, 나름 유명하다는 ㅈ빙수에서 후식을 먹었다. 팥반, 호박 반으로 먹었는데 이 역시 건강해질 것 같은 맛이었다. 팥이 너무 달지 않아 좋았고, 팥 고명과 후박 고명도 얼음 대비 많았다. 얼음은 잔얼음이어서 역시 먹기 편했다.
그리고는 폭우 속에서 노래방과 카페를 오가고 집에 왔는데 굉장히 피곤하닭... 내일은 알바 첫 날. 일찍 자야하는뎁...
민수야! 보고 싶어!! 얘들아, 다 보고 싶어!!!!!!!!
열심히 돈 벌구 올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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